(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의 체계적인 계승발전과 공공기관·혁신도시 유치 기원을 위한 2005년도 김천빗내농악경연대회가 내달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22개 읍,면,동 농악단과 6,000여명의 시민의 관람하는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인다.
개회식 후 축하공연으로 서울 국립 정동극장에서 타악과 무용을 혼용한 전통예술무대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좌동 농악단을 시작으로 팀별 12분씩 공연하게 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고장의 문화행사인 빗내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농악단원의 기량향상과 개개인의 심신정화는 물론 시민 대화합과 공공기관 혁신도시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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