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서 전 좌석 매진을 이끌며 첫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 개막전 FC안양과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홈 개막전은 가변석 724석을 포함한 3,066석 전 석이 매진되며 김천 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김천은 안양을 상대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기존의 포백에서 벗어나 쓰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세훈-전세진이 투톱을 맡았고 심상민-김보섭-정현철-정원진-김동민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이명재-정승현-하창래가 3백을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전반, 안양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안양 모재현을 비롯해 닐손주니어, 심동운까지 수차례 김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이창근 골키퍼가 모두 막아내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김천은 공격을 퍼부으며 전반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8분, 김동민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안양의 골문을 위협하며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김천은 후반 14분, 27분, 김보섭, 정원진을 빼고 오현규, 서진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활발한 공격력으로 안양을 위협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오현규가 안양의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이후 골이 취소되며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 전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