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충남아산 FC에 2대 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3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김천상무 이근호선수의 슛팅장면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R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아산을 상대했다. 조규성-이근호-강지훈이 1선을 맡았고 심상민-정현철-문창진-안태현이 미드필드 진을 책임졌다. 김주성-정승현-하창래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안태현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고 박용우는 올 시즌 첫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전을 치렀다.

25일 열린 아산전 승리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천상무팀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3분 만에 김천이 승기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재희의 패스를 받은 이근호가 아산의 골망을 흔들며 1대 0으로 앞섰다. 김천의 득점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양 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4분, 이창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나왔다. 아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최규백이 헤더로 김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이창근 골키퍼에 막혔다. 아산은 공격을 몰아쳤고 김천은 수비에 집중했다. 하지만 김천은 전반 45분, 아산 김인균에 실점하며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7분, 김천은 조규성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22분, 김천 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이근호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김천은 문창진을 빼고 박용우를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계속해서 아산의 골문을 두드리던 오현규가 결실을 맺었다. 후반 26분, 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아산의 골망을 가르며 2대 1. 한 골 차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공방전을 펼쳤으나 김천이 추가골을 지키며 2대 1로 승리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9R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