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금숙)에서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6월 9일 시작으로 총 5차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삶과 쉼을 담은 인문학 아카데미는『빈센트 나의 빈센트』, 『내가 사랑한 유렵 TOP 10』등을 저술한 정여울 작가가 책을 매개로 지친 삶을 위로하는 휴식 같은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첫 강연에 정여울 작가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싯다르타」를 통해 인생의 깨달음과 진리가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늘 괜찮다 말하며 자신의 아픔을 돌봐주지 못한 우리들에게 따뜻한 말과 공감의 이야기로 두 번의 강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서 인문학의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숙 관장은“인생을 아우르는 통섭적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참가신청은 5월 2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팀(☎054-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수 | 강 연 일 정 | 강 사 | 주 제 | |
1차 | 6. 9.(화) 19:006. 10.(수) 19:00 | 정여울 | 1회 헤르만 헤세 : <데미안>과 <싯다르타>2회 삶을 치유하는 심리학의 힘 | |
2차 | 6. 16.(화) | 19:00 | 신병주 | 조선의 참모로 산다는 것 |
3차 | 6. 20.(토) | 14:00 | 김민식 | 기왕 사는 인생, 즐겁게 사는 법 |
4차 | 7. 7.(화) | 19:00 | 구대회 |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36가지 방법 |
5차 | 7. 9.(목) | 19:00 | 이시형 | 왜 지금 세로토닌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