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행위예술제,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부대행사도….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가족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연극을 통한 가족사랑을 재확인하는 순수한 아마추어연극인들의 축제인“제4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영남의 관문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김천에서 열리게 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 대구mbc가 후원하는 김천전국가족연극제는 총 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개 팀이 경연을 벌인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견 배우 최상훈씨의 사회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며, 식전행사로 2시30분부터 “러시아 전통민속무용과 퓨전국악”이, 식후행사로 “맹진사댁 경사”를 국립극단이 축하공연의 서막을 올린다.

30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을 가지며, “크라운매직쇼와 한국고전무용”과 초청작 뮤지컬“Fame”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대회기간 중 26일부터 3일간 직지문화공원에서 제5회 김천국제행위예술제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김천과 포퍼먼스란 주제로 국내외24개 팀의 작품발표가 있으며,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영상쇼, 전국청소년퍼포먼스 경연대회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남의 관문, 예향 김천에서 “김천전국가족연극제” “김천국제행위예술제”“전국사진촬영대회”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축제에 전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김천시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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