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시
경북 구미예갤러리에서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천경자 작가 섬유공예 염색전(染色展)을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 섬유공예 명인으로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경자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연과 바다의 이미지를 소재로 한 파도, 물결, 자갈, 소용돌이를 호염, 파라핀염, 크랙 등 다양한 방염기법으로 표현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경자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작품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