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는 상큼한 봄 향기 가득한 3월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수준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뮤지컬「마리아 마리아」공연을 오는 3.10(금) ~ 3.11(토)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극본 및 작사상, 음악상) 수상작이며, 또한, 2006년 뉴욕. 브로드웨이 44번가 공연 예정작이다. 25년 경력의 한국최고의 뮤지컬배우 강효성이 마리아역으로 출연하여 소름 끼치도록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 주며, 또한 전미 CMJ 빌보드 방송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과 해외에서 폭넓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토미기타가 예수역으로 출연하여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므로 써 한국 창작뮤지컬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마리아 마리아”는 10만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감동을 전해 준 창작 뮤지컬로, 창녀였던 한 여인의 삶을 예수의 진정한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동 있게 그림으로써 인간의 감성적인 내면을 자극하여 시민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아련한 봄의 문턱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적인 삶의 청량제가 될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5,000원(현매 20,000원), S석 12,000원(현매 15,000원)이며 관람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054-420-7821~2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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