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위해 초대형 블록 버스터 특선영화「트랜스 포머」를 9일, 10일 오후7시30분, 11일 오후3시, 오후7시30분, 3일간 4회에 걸쳐 상영한다.
이 영화는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거가 손을 잡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영화로 20년전 놀라운 상상력으로 화제가 된 만화와 TV시리즈를 최초로 실사화 하여 만든 작품 이다.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모두가 기대하던 ‘트랜스포머’의 실체를 드러내며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거대한 비주얼을 선보일 최고의 블록 버스터다.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중이다. (문의 : 054-420-7824)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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