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문화예술회관은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겨울방학기간을 이용 학생들에게 전통 민속 놀이를 알려주고 체험 하도록 하기 위한 장이 1월 15일부터 1월 31까지 2주 동안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컴퓨터에 의존 청소년들이 유년시절을 보내고 사회가 점차 서구화되며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시점에 임오년 새해를 맞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민속예술관 주관으로 옛날 웃 어른들의 생활풍습도 배우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다.
◦김천시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고 직접 연을 만들어 하늘 높이 날려보기도 하고,  넓은 들판을 힘차게  달리며 굴렁쇠도 굴려보고, 줄넘기 등 민속놀이 현장체험을 통해 옛 풍습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천민속예술관 김 주일 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연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비 3,5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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