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교육 9개과목, 취미교육 22개과목 920명 신청(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2008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종합복지관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능․취미 제반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능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제1기는 기능교육 9개과목(독서지도사, 컴퓨터초급, 포토디자인, 산모도우미, 생활한복, 한식조리사자격증, 손누비, 의류리폼,홈패션, 제과․제빵)과 취미교육 22개과목(가요교실, 단전호흡, 꽃꽂이초․중급, 다이어트댄스, 우리춤․건강체조, 출장요리사, 수맥체질, 수지침, 동양화, 서예초․중급, 수채화, 수화교실, 도자기, 생활영어, 통기타교실, 탁구교실, P.0.P, 포크아트, 요가주․야간, 전통다례(야간), 한국무용초․중급, 한지공예)에 920명이 신청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까지 4개월간이다.
이날 개강식은 29명(기능교육:8명, 취미교육:21명)의 지도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보생 시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폴리텍 Ⅵ대학 김천캠퍼스 우인회 학장의『삶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각 과목별 강사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또한 1층 로비에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중고품 특설매장을 운영해 수익금은 시설방문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며, 기존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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