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정 우대 혜택, 14강좌 247명 수강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용섭)이 4일 오전 10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제1기 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강사 위촉장 수여,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 강사진 소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문화강좌의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의 역점시책인 혁신도시 건설, 경제살리기, KTX 역사건립, 인구증가시책, 재래시장활성화, 체납세징수 등의 추진경과와 기업유치에 따른 산업용지 확보 등의 현실적 난관을 설명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독서지도, 어학, 컴퓨터과정 등 총14개 강좌로 유치부, 초등학생, 일반인 등 250명이 시민이 참여해 6월 21일(토)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김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의 문화강좌에 참여해 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부터는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해 접수상의 우대혜택을 부여했다”며 다자녀 가정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