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31일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에 참가하기위한 예선이 지난 28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86명의 예선참가자가 줄을 잇는 가운데 한 여름 아스팔트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내 뿜으며 7시간여의 대장정을 치렀다.
1차 예선에서 저마다의 노래실력과 장기를 자랑하였으나 65명만이 통과된 채 321명이 탈락되고 2차 예선에서는 16명이 본선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무려 24대1의 높은 경쟁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본선에서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참가하였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노래실력을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본선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다
대신동 김인희, 지좌동 이현구, 대신동 이보경, 대곡동 성태경•강정애, 대신동 곽해옥, 용암동 김동규, 지좌동 백진숙, 대곡동 김규배, 평화동 전철강•홍원준, 용암동 이혜정, 대곡동 김동수, 구성면 이수원•배순옥, 대신동 조미성, 평화동 김노경, 대신동 김순조, 용암동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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