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지 운영 소비자 직거래
생산자 소비자 윈윈게임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감문면 크로바농장(대표 최정호)에 멀리 부산 소비자단체인 YWCA사무총장 하선규 외 25명의 회원들이 친환경농업현장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
최 대표의 친환경 유기농법 설명에 이어 참외 비닐하우스 재배현장에서 당도가 높고 맛좋은 참외 고르법과 수확방법을 배워 직접 수확한 참외를 구매하였다.
참외 농사경력이 9년째인 최정호씨는 초기는 경험부족으로 실패하였으나 연구•노력 숙련된 재배기술로 친환경 유기농법을 사용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저공해 참외를 생산한다고 했다.
크로바농장의 최씨는 토양의 비배 관리를 직접 생산한 두엄과 유기계분을 적절히 혼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수정을 할 때도 호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을 하며 병충해 구제는 자연치유법을 개발 사용하고 있어 화학약품 사용과는 달리 인체의 해로움을 덜어준다고.
좋은 상품을 많이 생산 제가격을 받을 수 있게 홈페이지를 이용한 소비자와 직거래 물류비용도 줄이고 원하는 가격도 받을 수 있어 농업소득을 최고를 올리는 방법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소비자들은 친환경유기농작물을 원하는 가격에 확보•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들은 물류비용도 줄이고 판매가격도 직접 결정할 수 있어 생산자,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윈윈게임이라며 참외재배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에 많이 참여 할 수 있게 체계적인 호박벌 공급사업과 전자상거래용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희망 하고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