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6일 현충일을 맞아 성내동 충혼탑에서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헌화와 분향 가신님들을 기리는 헌다의식이 거행 되었고 추념사와 헌시낭독 등이 있었다.
충혼탑은 최초 천7백6십2년 11월에 건립되었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낡고 허술해져 천9백9십8년 6월 재 건립되어 오늘에 이른다.

전체 면적은 5천1백4십6평이며 중앙광장(150평)에 화강석 30톤, 높이 6m의 주탑이 세워져 가신님들의 크신 공을 기리고 있으며 지하 위패실에는 고(故) 이종호 소령 외 천7백3십3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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