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나계찬) 산하 김천지역 환경․안전 관리자 협의회와 관리부서장 협의회 송년회가 지난 18일 각각 열렸다.
환경・안전 관리자 협의회(박정회 회장)는 기업체 환경․안전 관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는 △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경과보고 △ 2003년 기업관련 환경부 주요 추진시책 △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정책 제언’ 건의 △ 협의회 발전방안 및 기타 안건 토의 등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2002년 한해를 결산하였다.
이날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에 창립된 본 협의회가 어느듯 벌써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기업체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까지 환경․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환경․안전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며 새로운 각오를 피력했다.
또 관리부서장 협의회( 최섭 회장)는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는 ① 올해 사업 평가 ② 각 회원사의 내년도 사업전망에 대한 정보교류 ③ 2003년 노사동향 관련 토의 등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되었다.
4년간 본 협의회 회장을 맡아온 최 회장은 「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해준 회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함을 표시한다」며 「지역 경제는 물론 각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합해 내년도에는 좀 더 활기찬 사업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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