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천과학대학, 김천대학(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 취약 계층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오후 2시 김천시청에서 김천과학대, 김천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가족부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공모에서 「복합문화체험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선정되어 6개월간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복합문화체험서비스는 대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사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해 주는 사업으로 김천과학대학에서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업제공기관인 김천대학에서 만 60세이상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재활운동, 손 ․ 발 경락 마사지, 개인별 맞춤 영양관리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의 추진으로 소외받는 저소득층을 위로하는 한편, 노인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사는 복지사회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