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겨울철 화재 등 대형재난을 사전대비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시 초기 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인복지시설, 어린이보호시설, 정신보건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사회복지시설 특별소방안전점검

이번 점검 및 검사는 9일부터 23일까지(2주간) 실시되었으며, 김천관내 673개소 중 202개소 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 내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설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 또는 방화관리자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관계인, 관리업자 등이 실시한 자체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의 방화관리자 선임에 관한 사항이다.
소방검사 결과 1개의 시설이 소방시설 미비로 인해 시정보완명령 하였다. 또한 김천소방서 지례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검사와 병행에 김천증산초등학교에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 등에 대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예방활동 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단 한건의 재난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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