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조치로 당초 계획하였던 학예발표회, 경북국악제, 경북합창제, 경북관악제는 취소하기로 했다.
그 외 개막테이프 컷팅, 교육가족 작품 전시회와 경북산업교육페스티벌, 경북책사랑축제, 경북학생체육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3일 동안 축제 관람은 학교장 자율 판단에 따르되 학생 단체관람 금지 또는 가급적 지양토록 했고, 신종플루 의심 되는 자 참여 금지, 관람 시 발열체크 철저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일선학교에 공문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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