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7일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던 구 김천여자중학교 건물이 헐리고 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생활관이 준공식을 가지고 새롭게 들어섰다.
이 날 준공식에는 임인배 국회의원,김국현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 학교 운영위원장, 동창회장 관내 각 학교장, 내빈들이 참석, 축하와 기념식수를 하였다.
김천여고 생활관(혜지관)은 건평 384평으로 숙소 19실, 독서실 , 휴게실, 인터넷 휴게실 등 가장 좋은 건축자제를 사용한 최신식 건물로 `02년 7월말 착공에 들어가 `03년 4월 중순에 완공하였다.
생활관에는 1학년 20명, 2학년 24명, 3학년 32명 모두 76명이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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