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 여성청소년계(이하 여청계)가 도내 베스팀에 선정된데 이어 특진까지 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실적평가를 통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 걸쳐 분기별 베스트팀을 선발해 왔던 바, 3분기 평가에서 김천경찰서 여청계가 2급지 1위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팀에 선정되면 해당 업무유공자에게 특진의 기회도 주어지며 1,2,3급지 여청 베스트팀 가운데 김천서 박윤정 순경에게 그 영예가 돌아갔다.
김천서 여청계장 한상규 경위는 “도내 모든 여청계 직원들이 힘든 근무 환경에서 지역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자축했다.
포상은 15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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