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수험생들을 맞이하고 있는 후배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7시, 수능시험장 정문 앞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학교 혹은 선후배들이 정문을 지키며 응원 피켓을 들고 엿과 커피를 나누어 주고 있다.
출근길도 평소보다 한산해 교통혼잡은 없었으며 관내 학생들 모두 김천에서 수능을 치르는 관계로 어제보다 쌀쌀해진 추위 탓에 수험생들이 다소 웅크린 모습을 시험장에 들어가면서도 일부는 아는 이들을 향해 간혹 손을 흔들어 주는 학생도 눈에 띄었다.


수능시험장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기다리는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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