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충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및『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 운영지침』에 의하여 일자리창출T/F팀에서(420-6272) 이달 10일까지 2011년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사회적 기업 신청자격은 주된 사무소 소재지가 김천시에 있고 중앙부처나 지자체에 등록․허가․신고․인증 등을 받은 조직(단체)이며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법인, 단체, 조합 등이 해당된다.
또한 정관이나 규약에 사회적목적을 실현한다는 조항이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고,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취약계층 고용, 유급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수행중이며, 회사인 경우 이익금의 2/3이상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면 기업운영을 위한 근로자 인건비(일반 월90만원, 전문인력 월 150만원), 사업개발비,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하여 행ㆍ재정적 도움 받게 된다.
현재 김천시에는 (사)누리복지재단 직업재활훈련 사업단 ‘해피쿠키’ (사)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주)경북주거복지센터가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이며, 신청과 관련한 절차 및 관련서류는 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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