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배수향 도의원 철저한 자료준비 김천지역 예산확보에 총력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수향 의원은 2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개최된 환경해양산림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백두대간 소득지원 사업과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사업에 대한 시군별 지원내역을 자료로 제시하면서 특정지역에 몰아주는 형태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앞으로 백두대간 소득지원사업에서 김천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집행부의 사과와 시정조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폐농약 용기류 수집보상금은 턱없이 부족해 매년 3월이면 예산이 바닥난다면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서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농약 용기류 수집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수호와 관련하여 홍보방법을 우리나라 국내에 국한 된 것을 지적하고 미국 뉴욕에서 자발적으로 버스 LED 광고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홍보하고 있는 조규성씨의 사례를 들면서 해외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도의회 내년도 예산심사는 1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7일에서 14일까지 개최되는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배수향 도의원은 예결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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