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체전 추진상황 점검!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25일 앞두고 15일 오후 2시 김천시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과 도청 및 도체육회 간부․임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용 도지사와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과, 김장수 부시장의 추진상황보고, KBS N 김태욱 총감독의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 도지사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김천시는 체전 홍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홍보배너기와 홍보탑을 설치하고, 4월 16일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특별전시관 개관식, 4월 20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과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체전 성공개최 기원 시민건강걷기대회와 시민음악회를 개최하여 체전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체전은 규모면에서도 역도종목이 추가되어 25개 종목으로 치르게 되어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해 대회기간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등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새로운 체전 반세기 역사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대회로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14만 김천시민의 친절과 정성으로 300만 도민이 화합 상생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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