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13일 성의고등학교체육관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가를 개최했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개최


김천시 관내 9개소(부곡, 비손, 김천, 김천사랑, 지좌행복한홈스쿨, 푸른꿈, 나래, 덕곡,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보호자 및 센터 담당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김천시의 거점형 센터로 지정된 부곡지역아동센터에서 주최, 지역 아동들에게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파랑팀(김천, 비손, 푸른꿈, 한마음, 부곡)과 노랑팀(나래, 덕곡, 지좌행복홈스쿨, 김천사랑)으로 나눠서 웃음치료사이며,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임성일 씨의 신나고 즐거운 진행으로 시작했다. 1부에 팀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에드벌룬 옮기기, 댄스 대결, 용수철 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학년별 릴레이 달리기를 치르러 아이들에게 하나 된 단결력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며, 김천의 미래를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건강한 아동복지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13개소로서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우선적으로 방과 후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활용을 통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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