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 김천시는 시청 상하수도과 내에 상황팀, 긴급복구팀, 급수지원팀, 홍보지원팀 등 4개팀 50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설치하고 2014년 3월 31일 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동파방지 종합대책 상황반에서는 동절기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전단지 2만매를 수용가에 배부하고, 지역방송, 마을앰프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서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다. 또한 동결수도관을 녹이는 해빙기 6대, 동파방지팩 300개 등을 구비하고 동결 및 동파시 신속한 출동과 긴급복구 체제를 구축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각 가구에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내에 동파방지팩, 헌옷가지 등을 채우고 옥외노출 수도배관 및 수도전은 보온재로 보강하여 동파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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