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박희왕, 이남수) 남녀지도자 40여명, 정준화 봉산면장, 조익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봉산면 신암리 소재 식당에서 2015년 상반기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의논하는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서는 연도변꽃심기, 연도변풀베기, 사랑나눔 들깨심기, 버스승강장 청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재활용 수집, 휴경지 꽃밭조성 등 많은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하반기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박희왕 협의회장은 “가뭄과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동안 많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몸을 아끼지 않고 협조해 주신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금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정준화 봉산면장은 인사말에서 “가뭄과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면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 해 주신 남녀지도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봉사와 희생, 배려의 새마을정신으로 남은 금년 한해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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