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바람개비 ‘태극동산’조성


경상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 김충섭) 입구에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이용한 ‘태극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고취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410개의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조성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태극동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으며, 독도사랑카페를 접목시킨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독도사랑 서명운동, 독도 OPS공예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도 다지고 있다.
한편,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은 연간 10만 명 이상 이용하는 시설로 그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 매뉴얼 활용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수련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생활실 20인실을 10인실로 리모델링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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