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김대영)은 21일 오후 2시 김천시청에서 양기관의 제반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이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양기관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협약체결로 양기관은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자문 및 협조, 과학관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협조 등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지역 기초과학 교육을 위한 중추적 역할과 융합형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활성화와 대외 홍보, 나아가 우리 김천시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경북 3만 초·중등 교직원의 자격연수, 직무연수기관으로 2015년 전국시도 교육연수원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생활 속의 그린체험학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혁신도시 내에 2014년 9월 19일 개관하였고,
2015년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선정되어 사회전반에 창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에코빌리지, 3D콘텐츠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소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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