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구성면 체육회(회장 여의동)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19일 2층 접견실에서 여의동 구성면 체육회장은 “2015년 시민체육대회에서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한 결과, 응원상을 받을 수 있었다. 기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어 이사회에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였으니, 김천의 교육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소중하게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 이사장은 “김천의 시정발전을 위해 늘 마음을 써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탁해준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을 만들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현재까지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 2,115명이 후원하여 150억5천9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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