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포장 노인 복지시설 확충 관심’ (신용성) =

서춘석시의원

지난달 초 치르진 기초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감문면 서춘석 의원은 “ 앞으로 면민화합을 다지고, 감문발전의 파수꾼이 된다는 각오로 의정황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감문면 지역의 경우 그 동안 치르진 선거 후유증으로 인해 주민갈등과 분열상이 빚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 우선 주민 갈등을 봉합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감문면장 출신으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의원 당선 꿈을 이룬 서의원은 또 “ 초선의원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보다는 항상 배운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해나갈 각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그는 “감문면의 경우 여타 농촌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나이 또한 고령화 돼 있는 만큼 앞으로 관내 농로 확포장 문제와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문제에 초점을 둔 의정활동을 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의원은 “공무원 재직당시 충분한 행정경험을 쌓은 만큼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마찰을 중재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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