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원외 150명 홍보물 배부 병행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보건소(소장 여한웅)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난달 29일 오후4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마약류 사용을 예방하고, 약물 문제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를 유도 마약없는 건전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공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천분회 회원, 김천시의사회 회원, 마약류 명예지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여행의 자유화,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마약류가 우리사회에 급속히 파고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가스, 본드, 신나 등과 같은 유해물질 흡입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약물남용의 위험을 가르치고 만약 도움이 필요할 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이다.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구호제창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순간의 선택, 평생의 후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배부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캐릭터 마그미가 안내하는 홍보문안을 배부하고, 아울러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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