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년교도소(소장 김영수)는 7일 교도소내 직업훈련 종합훈련장에서 구미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인 임문환 교수를 초빙 70여명의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젊은이의 정보화 마인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김천소년교도소와 구미기능대학이 관•학 협약체결로 교류•협력하는 가운데 실시된 것으로 임문환 교수는 특강에서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로 특히 올바른 정보화 마인드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젊은이들이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수 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강을 해 주신 임문환 교수에게 “소년 수형자들의 새로운 의식의 전환과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련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다양한 교정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