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입니다.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무술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 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경상북도김응규도의회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 여러분들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동고동락하면서 ‘다함께 잘사는 김천’의 내일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김천은 1960~1970년대 개발시대에 산업화에 밀려 인근 구미시와는 달리 일자리가 없이 그간 침체되어 왔습니다마는 혁신도시 조성과 KTX 역사 개설로 교통과 물류의 중심도시로 경북의 심장, 가장 생동감있는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의 발전을 위하여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신규산업단지 조성 등 중장기적인 지역발전 정책과 과제를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27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인적 인프라와 의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천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올라가는 다함께 잘사는 김천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농사만 지어도 다함께 잘살 수 있는 농업,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시가 필요합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과 지역에 필요한 많은 일을 하였으며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또한 그것을 실천하고 집행할 수 있는가 등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김응규는 지역실정을 소상히 파악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정치와 지방간 가교역할을 하는데 정무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김천의 경제를 살리고 더 발전적인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질책, 그리고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김천’과 ‘김응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김천사람, 김응규’를 지켜봐 주십시오.

민족의 큰 명절 설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설날 아침

경 상 북 도 의 회 의 장 김 응 규 드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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