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16일 오전11시 남면옥산1리, 감문면 삼성1리 마을하천에서 주민,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재해. 재난 취약마을을 선정 실시하는 시 단위 훈련으로서, 풍수해 예방대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길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취약지역 예찰활동, 위험지역주민대피, 응급복구, 인명구조활동, 구호대책, 방역활동 등 자신의 임무를 숙지하여 재해. 재난 발생시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태풍『루사, 매미』의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재해.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같게 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