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대비 소방특별조사, 현장 방문 컨설팅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가 부처님 오신 날(5월 22일)을 대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사찰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간부공무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를 통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와 촛불·연등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간부공무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과 연등·촛불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사전제거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 기간(21∼23일)에는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하여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부처님 오신 날에 사찰을 찾는 시민이 많은 만큼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는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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