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살으리랏다’(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제20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18일 오후 2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제20기 영농기초(귀농)교육 개강식 개최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전체 19기 과정,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작물팀별 현장 재배기술 교육, 농업경영 및 귀농․귀촌 선배농가 현장교육으로 12주, 70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축사에서 “ 귀농·귀촌은 자신이 가진 경제적 기반과 나이 그리고 체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 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서 풍성한 삶의 가치를 찾고, 성공하는 농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귀농귀촌 교육 문의처 :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 (421-2557)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