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기 성리학자 조위 선생의 업적 기리고자 사적비 건립(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문장공 매계조위 선생 사적비 추진위(위원장 조기현)에서는 김천시봉산면 위치한봉계초등학교 앞에서 창녕조씨문장공파 대종회 및 지역 주민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문장공 매계조위 사적비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문장공매계 조위 선생 사적비 건립 제막식

문장공 매계 조위 선생은 조선전기 호조참판을 지낸 성리학의 대가로써 함양지도집,매계총화,조계문묘비,두시언해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봉산면에는 조위 선생의 후손이 다수 거주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조기현 위원장은“오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을 애써주신봉계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또한 이번 행사를계기로 앞으로 매계조위 선생의 뜻을 받들어 매사에 자부심과 긍지를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부끄럽지 않은 시민이 되자.”고 말했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청해 주신 창녕조씨문장공파 대종회에 감사드리며,훌륭하신 조위선생님이김천시 봉산면 봉계 마을에서 출생 하신 것이 김천의 큰 자랑이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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