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서양화가 「한유경, 언제나 복(福)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한유경 향토작가가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으로 언제나 복을 부르는 ‘복주머니’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공예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한유경 작가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전시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및 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지역미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창작탈공모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북도미술대전 및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특선 수상, 2019년 코리아아트페스티벌, 상해국제아트페어, 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특별초대전, 영호남상생예술교류전, 2017년 0cm한국&독일아트페스타, 2016년 경북도청개청기념 경북미술大통합전, 2015년 광복70주년 한․중 예술교류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우리 세시 풍속에는 새해 정월 첫날에 복주머니를선물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소박하지만행복을 주는 복(福)’을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리고, 앞으로도 열린민원실 전 직원은 「Happy Together 김천」친절 운동실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