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현재 건설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 옥율~대항 대룡간)에 봉산면과 삼락동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로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 시설 결정에 대하여 지난 15일 개최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삼락교차로’시설 결정, 道 도시계획심의 통과

삼락교차로는 2023년 국도대체우회도로 준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삼락교차로가 설치되면 봉산면과 삼락, 교동일원 주민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함은 물론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문화예술회관,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 주요시설의 이용이 많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접속과와 관련 사전에 거문들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삼락교차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 왔으며, 6월중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업무협약을 겨쳐 사업이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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