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 혁신도시 율곡동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천경찰서-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통사고예방 간담회 실시

이날 간담회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김천경찰서-교통안전공단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모색·대응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세부적으로 김천시 교통사망사고의 88%를 차지하는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용품 지원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의 방안으로 커브길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을 선정하여 LED 플래시 윙커·초고휘도 반사지 등 설치를 논의하였다.

김천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 김천시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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