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일 개최된 2021년 김천시 청년사업 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청년CEO 육성사업’,‘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2건의 청년 사업에 대한 운영기관을 선정으로 2021년 사업 시작을 알렸다.

청년CEO 육성사업 /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이는 지난 2월 4일부터 26일까지 각 사업 운영기관 모집 공모를 통하여 접수 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격 여부를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청년CEO 육성사업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에 김천상공회의소가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으로 취업캠프, 취업 특강 및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 연계 등으로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등 청년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청년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유관기관 연계협력 등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함과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활기찬 김천, 청년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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