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운수업계 기사 코로나19 전수검사 및 방역강화

김천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김천시에서 발생이 거의 없다가 최근에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택시기사 1명과 버스기사 2명의 감염 발생이 개인 일상생활에서 부주의로 인한 발생임에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택시 및 버스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18일부터 김천시 전역 동시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시에서는 자체 역학조사 결과, 금번에 택시기사 1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버스기사 2명은 유흥주점 관련으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되어 운행중 감염가능성이 희박할 뿐 아니라 해당 운수업계에는 그동안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특히 KF94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시 기사, 승객 모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기사와 승객간의 감염 요인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확산이 되지 않도록 차량내부 수시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하도록 조치하였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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