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업애로 상담관제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23일부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업애로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상담관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업현장 지원경험이 풍부한 상담관을 지정하여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 위한 유관기관 연계, 중소기업 지원시책, 타 기관 유사사업 안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천에서 매달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달의 기업’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게 된다. 10월까지 3개월간 방문·상담 활동을 한 다음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유형별 분석, 내년부터 시행할 ‘기업 Happy 서포터즈(가칭)’ 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은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에도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 투자 기업들의 왕성한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여 기업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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