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1년 강소농 교육(스마트폰 사진촬영기법 과정) 개강’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농산물에 가치를 입히는 ‘강소농 스마트폰 사진촬영기법’교육을 20일 강소농 15호 대상으로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사진촬영 기법을 익혀 내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촬영하고 나아가 사진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교육에는 김현옥 강사와 사진의 역사,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이해, 사진촬영실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더욱 가치 있고 매력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키운 농산물을 셀프로 멋지게 촬영해 홍보비용을 절약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술을 습득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강소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의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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