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관내 40개 노선 508km 구간 중 동절기 강설에 대비결빙위험 예상지구에 대한 제설작업과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기위해 지난달 30일 15개 읍․면의 도로업무 담당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합동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동절기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로 백호1대, 덤프트럭2대, 모래살포기1대, 제설기1대와 읍․면에 트랙터에 부착해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제설기 43대를 배치하였으며, 상습결빙 및 도로경사가 심하여 미끄러움이 예상되는 구간40개노선 1,115개소에 빙방사 모래주머니 6,700여개를 기설치 완료 하였으며, 제설해빙제인 염화칼슘을 1,530포를 확보하여 읍․면에 495포를 배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초기강설시 취약지구 순찰강화와 현장 모니터요원(24명)을 활용하여 신속한 정보를 수집하고, 강설 시에는 읍․면장 책임 하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트랙터용 제설기를 가동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내집앞 쓸기 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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