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시정활동 우수’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 각계각층에서 환경운동을 선도하며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 국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친환경기업 등 환경관련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통해 범시민 청결 운동 동참 분위기 조성과 청결한 환경,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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