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설맞이를 준비했다.

김천시, 눈이 내려도 설 명절 위로와 격려

이번 위문에는 삼애원, 월명성모의집, 영남정신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간식과 화장지 등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 취약계층 및 집단거주지역 550세대에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떡국떡과 소고기, 백미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방문 인원 및 만남을 최소화했으며, 근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으로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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