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착한 소비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연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장터를 운영했으며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 판매행사 개최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3개소,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4개소, 청년창업 기업 3개소,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35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갖가지 디저트, 수제청 등 무료 시식, 기업 리플릿 배부 등으로 제품을 알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천시민과 직원의 많은 참여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판매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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