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사무국(국장 이상동)이 24일 11시 김천파크호텔 소연회장에서 제9대의회 당선자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당선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인사 및 소개가 있었고 의회 일반 현황안내와 의정활동에 대한 관련 특강이 있다.
오리엔테에션에는 18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을 역임한 한국산업기술원지방자치연구소 김용석 특임교수의 특강이 있다.
나영민 의장 직무대리는 인사말에서 “자신이 처음 의회에 들어와 오리엔테이션을 받을때가 떠오른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들게 봉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하인사에서 “당선되신 분들께 먼저 축하를 보내고 앞으로 민선 8기 김천시를 이끌어 갈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치하여 김천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했다.
비례대표 의원 2명을 포함해 18명의 시의원 당선인들이 시의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부하게된다.
지방의원은 그 자치단체 주민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로서 지방공무원법상 특수경력직인 지방정무직공무원으로서 의안발의권, 동의발의권, 발언권, 서류제출요구권, 선거권 및 선임추천권, 청구권, 보고받을권 등을 가진다.
지방의원의 의무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공익우선의 의무, 청렴및 품위유지의 의무, 회의출석 및 직무전념의 의무, 직위남용 금지의 의무를 지닌다.
